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제의 이름을 잇다/등장인물 (문단 편집) === [[기미#s-5|기미]] === 외교를 담당한 중신. 능력이 뛰어나고 성실해 무려 '''토번, [[동로마 제국|어쩌면 그 너머]]'''까지 다녀왔다.[* 관련 에피소드가 그 중요도에도 불구하고 너무 가볍게 과거설명조로 넘어갔지만 작중 확실하게 토번까지 갔다고 언급되는 중신이고 교섭의 중요도로 보아 능력이 증명된 기미가 갔을 확률이 높다.] 해족의 족장 가도자를 설득하는데 또한 파견되어 뛰어난 기지로 당의 사신 두상을 패배시켰다. 이후 가르친링이 돌궐을 토번 세력에 넣으려는 야욕을 보이자 부여풍이 토번 찬보, 타 귀족과의 외교 공작을 위해 주요 사신으로 파견한다. 장안 협상에서 토번 칙사 발게첸이 기미의 말을 떠올리며[* '우리가 가르친링 경계하라는 거 우리 득 보려고 하는 거 맞는데, 잘 생각해보면 너희한테도 이득일 걸?'이라고 말했다.] 가르친링을 경계하는 것으로 보아 그는 충분한 성과를 거두었다. 참고로 노령의 나이에도 워낙 건강체질을 타고나서 온갖 타지를 돌면서도 잔병치레 하나 없었다고 한다.[* 작중 라사에 갔을 때도 수행원들이 다 고산병으로 골골대는 와중에 혼자 멀쩡하게 걷고 얘기하는 모습을 보인다.] 그러나 아무리 정정하다 하더라도 처음부터 이미 나이가 적지 않은 사람이었으며 노화에 의한 자연적인 죽음은 피할 수 없었기에, 제당 전쟁 후 부여풍 재위 중에 사망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